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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있듯이 발렌타인데이입니다.

하지만 또 다른 의미가 있는데 바로 안중근 의사의 사형선고일입니다.



발렌타인데이도 좋지만 안중근 의사의 사형선고일, 의거일, 서거일을 기억하면 좋겠습니다.


역사 교수인 서경덕 교수는 '안중근 의사의 사형선고일이 발렌타인데이와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대중들이 많이 알지만 오히려 의거일과 서거일은 잘 모른다'고 말했습니다.



안중근 의사의 의거일은 10월26일입니다.

서거일은 3월 26일로 익히 알려져있습니다.



올해는 안중근의사의 순국 110주년을 맞았습니다.

숭고한 애국정신을 다시근 되새길 수 있는 하루와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물론 이런 사형선고일까지 기억을 해야하냐는 의견도 나오고있습니다.

모든 독립운동가들의 기일을 기억할 수는 없지만 익히 알고있는 발렌타인데이와 같아 기억하기 쉬우니 한 번 알아두면 잊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