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제동 팥칼국수 백종원의 골목식당

어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프로그램에서 홍제동 팥칼국수집이 화제였습니다.

정가네 팥칼국수 상호를 달고 영업을 하는 식당인데 부부가 운영하다보니 말싸움이 끊이지 않는 식당으로 소개되었습니다.

특히나 고집세고 핑계가 잦은 여사장님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탄식을 불러일으켰습니다.

홍제동 문화촌에 위치한 정가네 팥칼국수는 촬영 일주일 전에 솔루션 메뉴인 팥 옹심이 가격을 천원 올린 것부터 화제가 되었습니다.

어머니에게 배운 레시피 그대로 영업을 해오고있었는데 코팅이 벗겨진 냄비, 스테인리스 주걱 등으로 요리 하는 모습에서 백종원의 지적을 받았습니다.

여사장님이 요리할 때 남편분은 상황실에서 대화를 하며 말 한마디로 천냥빚을 갚는다던데 말로 깎아먹는다, 둘이 있을땐 90% 대화를 안한다 등의 말을 했습니다.

백종원과 김성주 등 시식을 한 출연자들이 팥옹심이가 묽다, 쓰다 등의 혹평을 내뱉었습니다.

국산 팥으로 변경 후 옹심이 직접만들기 등의 솔루션을 제공했습니다.

어제 방송을 통해 결과적으로 국산팥으로 변경은 했지만, 옹심이는 힘들어서 못하겠다는 반응이였습니다.

백종원 대표가 3개월 안에 원래 모습으로 돌아간다 라고 말하자 여사장님은 내기할까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에 대해서 백종원이 내기하자 무조건이다 등의 말을 하며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마지막 모습에서는 노력하겠다는 모습을 보여서 앞으로의 모습이 기대됩니다.

이제 곧 직접 가서 맛본 분들의 시식평이 쏟아져 나올테니 추후 골목식당에서 반응을 살피며 한 번 더 방송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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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정가네 팥칼국수 위치와 메뉴 정보입니다.

메뉴

팥 칼국수 - 7,000

바지락칼국수 - 7,000

팥옹심이 - 8000